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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2000원에 삼겹살 맘껏 안주 사들고 와 맥주 실컷
지역 음식값이 비싸다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. 조금만 방심하면 얇은 지갑에 큰 타격을 입는다. 이런 가운데 즐거운 소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.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외식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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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니스 유머] 족발과 새우젓
퇴근 후 직장 동료들의 술자리가 끝날 무렵 족발 안주가 너무 많이 남았다. 철수 : 사장님, 여기 남은 족발 싸주세요. 우리 집 강아지 주게요. 족발을 받아 든 철수, 봉지 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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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족발·닭튀김·빈대떡 … 그들도 우리처럼
요리 전문가가 가는 야식집은 어딜까. 흔히 ‘요리하는 사람은 맛있는 걸 많이 먹을 것’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들은 끼니를 거르기 일쑤다. 온종일 남을 위해 음식을 하다 보면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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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맛있는밥상-마포맛집] 마포행복전(한화오벨리스크점)‘도화동’
얼마 전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한번 막걸리 붐이 일고 있다.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에는 무엇이 있을까? 당연히 부침류일 것이다. 그래서 요즘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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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맛집탐방] 신포시장 명소 찬누리 닭강정
우리 아이의 인기 간식! 아빠의 안주 일 순위! 야식으로 간식으로 대국민 메뉴라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? 상당수가 족발이나 치킨을 떠올릴 것이다. 하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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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제역에 묶였던 족발집 풀렸다
족발집 숨통이 트이게 생겼다. 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이동제한지역에서 도축한 소·돼지의 부산물에 대한 유통 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13일 밝혔다. 농식품부는 “구제역 1차 예방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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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선을 먹으면 부자 되고 찹쌀떡은 승진 부르네
관련사진설을 맞아 홍콩 여성들이 공예품을 고르고 있다. 중국·대만·홍콩에서는 행운과 재복(財福)을 뜻하는 공예품이 잘 팔린다. 새해가 되니 중국 곳곳에 빨간 지등과 빨간 종이에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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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생포장 가르치고 족발 납품시켜 준 이마트
상생의 현장 보승식품은 족발 전문 회사다. 전국 110여 개 신세계이마트 점포에 족발·순대·보쌈 등을 납품한다. 지난해에만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. 하지만 이 회사는 1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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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(17) 악사손해보험 사장 프랑스인 기 마르시아
기 마르시아 사장이 손수 만든 족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. [오상민 기자] “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족발을 짭조름한 새우젓에 찍어 상추와 깻잎에 싸먹으면 그 맛은 환상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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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od&] 오장동 냉면의 비밀, 속 시원히 뽑아 드리죠
전분으로 뽑은 면에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얹고 고춧가루 양념(다대기)으로 비벼먹는 함흥냉면. 이 함흥냉면엔 ‘오장동’이라는 지명이 붙어야 제 맛이 난다. 아예 오장동 하면 함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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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체인점에서 매일매일 직접 삶아 파는 수제족발 전문점 시대 열 것”
신선하고 부드러워 ‘고객만족’…매출2배 늘고 원가도 절감 “고객은 더 좋은 맛과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.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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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식 노점상도 월 200만원 ‘거뜬’
요즘 상점들은 장사가 안 돼 울상이다. 경제가 나빠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지갑이 얇아져 씀씀이를 줄인 탓이다. 그런데 유독 서울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 상권만은 불황을 모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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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들은 왜 스페인 스타일을 일상의 탈출구로 여길까?
허겁지겁 해치운 점심 기운이 채 사라지기도 전인 오후 2시. 직장인인 당신은 쏟아지는 단잠을 주체할 길이 없다. 이 순간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단 하나, 시에스타(siesta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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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너 셰프 레스토랑에 맛 들이다
1 이탈리안 부티크 레스토랑 ‘리스토란테 에오’. 테이블이 5개만 놓인 이곳에서는 최고급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“오너 셰프? 주인이 요리하는 식당이라면 아주 오래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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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월드컵 이색 특수' … 판촉 필요없어요
인터넷 쇼핑몰 옥션을 통해 쥐포를 팔고 있는 '개미몰' 최명순 사장은 요즘 월드컵 덕분에 신이 났다. 경기가 밤에 열리면서 집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TV를 보려는 소비자들의 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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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구이와 한정식의 절묘한 만남
정갈한 한정식과 연기와 냄새를 연상시키는 갈비-. 언뜻 어울리지 않을 듯한 둘의 맛을 절묘하게 살려낸 음식점이 화제다. '어울림 한정식'. 이름에서부터 맛깔스러움이 배어나오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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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WOW!!" 지하철이 말을 한다.
회사원 김씨. 아침.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에 갔다가 옷장에서 옷을 꺼내입고 부엌 식탁에 앉아 간단한 식사를 하지. 준비중에 짬이 나면 거실 소파에 앉아 TV도 잠깐 보고 테이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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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족창업]실직형제 콜센터 차려 월1억 매출 올려
'080 - 080 - 0114' . 전국 유통망 선점이란 '대망 (大望)' 을 키우고 있는 부산시금정구구서2동 ㈜바로 (사장 許南昌.44) 의 전략무기이자 상품이다. 바로는 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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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실마리는 악을 선으로 갚는데서…"
민화 위는 8일 하오 광주사태관련자들의 증언청취를 모두 마쳤다. 그 동안 광주 측에서 이광영·배근수·김성수·김내향·박석련·전계량·전옥주씨 등 7명, 당국 측에서 정시채·소준열·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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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년특집2|쪼들리며 저축하며 마이카를 꿈꾼다
김치국씨- 35세, K물산 섬유사업부 수출1과장, 입사 10년째. 그의 하루일과는 잠실 집앞에서 7시15분 정각에 어김없이 출발하는 통근버스와 함께 시작된다. 차를 타자마자 눈을